몸에도 돌이 생긴다. 몸 속의 분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괴 둘레에 가라앉아 붙어 돌같이 단단해진 것을 결석이라고 한다. 크기나 형태도 다양하고, 생긴 부위에 따라 통증 여부나 강도에도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몸 어디에 돌이 생길 수 있을까. 미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 WebMD )가 소개한 구석구석 우리 신체 돌이 생길 수 있는 부위를 알아본다. 신장의 돌 = 요로결석 신장에 생기는 돌은 미네랄(보통 칼슘)이 요로에 쌓여서 생긴다. 크기가 소변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막을 정도로 커지면 특히 골반이나 갈비뼈 부근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섞어 나올 수 있고, 어떤 경우 돌 조각이 나오기도 한다. 크기가 작으면 가끔 소변과 함께 스스로 빠져나가지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