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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굳이 안 먹어도 되는 이유

아침에 배가 안 고픈 이유는 밤 늦게 야식을 먹었기 때문이고 밤에 먹는 것 자체가 몸에 결코 좋지 않습니다. 저녁식사를 오후 7시 이전에 끝내면 아침에 자연히 배가 고프게 됩니다. 밤 늦게 야식을 먹어서 아침에 배가 안 고픈데 꾸역꾸역 먹는 것도 사실상 몸을 고문하는 짓이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저녁식사를 일찍 끝내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어 두뇌에 신선한 에너지 공급을 해주는 것 이것이 최고입니다.

지식인/요리 2022.11.07

삼겹살? 돼지고기에 배추, 마늘.. 몸에 어떤 변화?

삶은 돼지고기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 피로를 줄이는 비타민 B1 이 많은 건강식이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돼지고기'하면 삼겹살이 떠오른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회식 메뉴이기도 하다. 포화지방이 마음에 걸린다. 돼지고기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기름진 고기를 구워서 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삶아서 먹어보자. 여기에 배추, 상추, 마늘, 양파까지 곁들이면 효율 높은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 갱년기의 건강식... 근육 유지하고, 뇌 활성화 돕고 몸의 기력 보충에는 육류 만한 게 없다. 흡수가 잘 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많아 갱년기에 줄어드는 근육 유지에 좋다. 돼지고기는 칼로리는 다소 높지만, 쇠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리놀산 등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

지식인/요리 2022.11.07

소변에 '이런 변화' 생겼다면… 췌장암 의심 신호

췌장암이 발생하면 소변색이 콜라나 흑맥주 색깔과 같이 짙어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암 발생률 8위, 사망률 5위를 기록하는 췌장암은 대부분 말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쉽지 않은 데다, 재발도 잘해 생존율이 낮다. 그럼에도 의심 신호를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한데, 췌장암 조기 신호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변색'의 변화다. 소변이 콜라나 흑맥주 색과 비슷한 갈색으로 변한다. 췌장암이 생겼을 때 소변 색이 짙어지는 이유는 뭘까? 췌장에 생긴 암덩어리가 담관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암이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담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담즙이 정체되며 혈액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 쌓인다. 이때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

지식인/건강 2022.11.07

혈액 순환 돕고...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 3

콜레스테롤 낮추고, 체력 향상시켜 생강차는 추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7일은 입동. 겨울이 시작된다.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음식이 제격이다. 한방 내과 전문의들은 "겨울철에는 혈액 순환을 돕고 차가와 진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마시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한방차 3가지를 알아본다. ◇생강차 생강차는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 마시는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멀미를 가라앉게 하고 붓기를 빼준다. 또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생강차는 얇게 저민 생강을 냉수에 헹구어 중불에서 달인 후 체에 걸러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맞춰 마신다. 하지만 유자처럼 생강을 설탕에 절여 차로 마셔도 좋다. ◇계피차 독특한 향과 ..

지식인/건강 2022.11.07

하버드대 의대 강추! 손쉬운 '염증 퇴치 7단계'

만성 염증 없애야 암 등 질병, 노화 막을 수 있어 만성 염증을 없애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온갖 병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몸의 손상이나 감염에 대해 일으키는 방어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암 등 각종 병의 원인이 되고 노화를 부추긴다.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만성 염증과의 싸움은 매우 중요하다. 하버드대 의대에 의하면 세계 인구 5명 중 3명 가량이 염증과 관련된 병으로 숨진다. 만성 염증은 낮은 수준이라도 심혈관병, 암, 제2형 당뇨병 등의 원인으로 작용해 '침묵의 살인자'로 변할 수 있다. 하버드대 의대는 만성 염증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 각종 대책을 보여주는 특별 건강보고서 ≪염증과의 싸움( Fighting Inflammation )≫을 내놓았다. 이를 토..

지식인/건강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