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건강 653

웬만하면 수면제 복용해선 안되는 이유

잠이 안 온다는 이유로 수면제를 자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얼마나 위험할까? 미국 뉴욕 dml 아이칸의학대학원의 장 왕 교수(수면의학)의 도움을 받아 CNN 이 2일(현지시간) 그 위험성과 불면증에 대한 적절한 처방에 대해 소개했다. 문답 형식으로 이뤄진 기사 내용을 핵심만 요약 정리했다. 미국 의료계의 처방법이기 때문에 한국의 상황과 다를 수 있다. ♦하루 두 알 이하도 사망위험 3배 높아 2010 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면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최대 50 만명까지 추산된다. 졸피뎀과 테마제팜을 포함한 이러한 수면 보조제를 처방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악화 또는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4배 이상 높았다. 심지어 한 달에 수면제를 두 알 이하로 먹은 사람도 그렇지 않..

지식인/건강 2022.04.08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몸의 신호 4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확하게 면역력이 약한지 강한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면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임을 알 수 있다. 미국 방송 CNBC 에서 면역학자가 소개한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알 수 있는 4가지 경고 신호를 알아본다. 1 . 자주 아프고 회복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 대부분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낫는다. 하지만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동반한 감기에 계속해서 걸리거나, 식중독에 자주 걸린다면 그건 타고난 면역계의 반응이 느려서이기 때문일 수 있다. 타고난 면역체계는 유해한 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벽을 포함하는데, 모든 침입과 부상을 막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는 기침을 통해 이물질..

지식인/건강 2022.04.08

'이 음식' 혈관 건강에 좋아

혈관 건강은 중요하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 등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주의해야 한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HDL 높아야 심혈관질환 예방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충분하게 있어야 혈관이 건강하다. H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하기 때문이다. 총 콜레스테롤 200mg / dl 이하, LDL 130mg / dl 이하, HDL 60mg / dl 이상, 중성 지방 150mg / dl 이하일 때 정상 범위로 본다.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식인/건강 2022.04.08

양치 중 헛구역질… 습관 되면 ‘이 질환’ 위험

칫솔질을 할 때마다 습관처럼 헛구역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헛구역질을 해야만 양치가 잘 된 것 같고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매번 헛구역질을 반복할 경우 약한 자극에도 구역질을 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치할 때 헛구역질이 나오는 것은 칫솔이 혀 뒤쪽 인두를 건드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뇌와 연결된 설인신경이 자극받으면 반사적으로 인두가 수축하고 혀가 위로 올라가면서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 혀 안쪽을 과도하게 닦는 사람일수록 헛구역질을 심하게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혀 뿌리, 입천장 안쪽 연구개 점막이 예민한 사람 역시 헛구역질을 자주 한다. 이 같은 ‘구역 반사’는 갑작스럽게 목에 이물질이..

지식인/건강 2022.04.08

눈 건강…망치는 습관 vs 보호하는 방법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각종 영상 장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눈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 공해물질은 안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메디컬데일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해야 할 눈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과 반대로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눈 건강 망치는 습관| △장시간 모니터 보기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모니터를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기기 쉽다. 모니터를 오래 보는 게 눈에 나쁜 이유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니터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30~50 % 정도 줄어든다. 이는 눈의 피로 도를 높이고 건조하게 만든다. △눈 자..

지식인/건강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