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헌혈 정보

[스크랩] 490회 헌혈한 사람도...

생나기헌 2007. 8. 14. 11:47

숫자로 말한다. 490회, 헌혈의 모든것을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490회라는 숫자가 모든것을 대변한다

이론이 아니요. 경험이 모든것을 숨김없이 말한다

 

주사바늘이 무서워서, 아니 겁나서

헌혈이 두렵댜

내자신이 건강하지않아서 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내자신이 아니어도 다른사람들이

할것이다 라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수수방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고정관념을 떨쳐버리자

헌혈에대한 오해와 진실에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헌혈왕, 헌혈기네스인이 말하는 헌혈에대한 모든것

여기에 쏟아 놓는다

 

 

1. 헌혈은 건강한 사람들의 권리이다

 

 

과거시대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들의 의무와 책임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의미가 바뀌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들의 당당한 권리라고 말이다

헌혈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건강하지 못한 절반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다연하지 않은가 말이다

 

 

2. 헌혈을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

 

 

헌혈은 조혈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몸속에 있는 혈액은 일정한 기간 즉 적혈구는 100일정도

백혈구나 혈소판은 10일정도의 수명을 다하면 자동적으로 폐기되고

자동적으로 또 골수에서 생산이 된다는 사실이다

 

또 헌혈을 하는 정도의 전혈 400ml나 성분헌혈인 혈장의 500ml

그리고 250ml정도의 혈소판 헌혈은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비상대기분의 여유 혈액으로 아무런 부담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건강이 나빠질 이유는 애시당초 없다는 사실이다

 

 

3. 헌혈을 하면 에이즈 등 질병에 걸린다?

 

 

헌혈과 수혈은 정반대의 개념이다

혹시나 어쩌다 오염된 혈액을 수혈받았을 시 에이즈 등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이또한 과학적 한계에 의한 혈액사고를 제외하고 부적격 혈액출고와 과실로인한 혈액안전사고 발생 ZERO달성 노력으로 안심해도 좋은 과정으로 가고 있다

 

헌혈시에 사용되는 모든 소모품(주사바늘, 용기 등등)은 1회용을

사용하므로 헌혈을 통한 감염이라는 말은 아무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다

 

 

4. 헌혈가능한 연령의 범위는?

 

 

현재 헌혈가능한 연령의 범위는 만16세 ~ 65세미만이다

만16세가 되기 이전이나 만65세생일이 되는 날부터는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가 없다

 

일생을 통해서 헌혈을 할 수 있는 기간은 50년간이다

헌혈을 할 수 있는기간 50년을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자체는 65세가

지나서 다시 50년의 건강을 보장받는 기회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5. 내 몸에 있는 혈액의 양은 얼마정도 일까?

 

 

보통 혈액의 량은 남자는 체중의 8%정도, 여자는 7%정도라고 한다

체중을 60kg로 보았을 때 남자는 4,800ml, 여자는 4,200ml정도가

혈액의 양이다

 

이중의 10%정도는 여유분으로 일상의 활동과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는다는 사실이다

 

 

6. 헌혈할 수 있는 주기는?

 

 

헌혈은 전혈과 성분헌혈(혈장, 혈소판)의 두 종류이다

전혈은 헌혈법으로 60일, 그러닌까 2개월후에 다시 할 수 있고

성분헌혈은 14일, 2주후에 다시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성분헌혈은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해도 상관이 없지만

헌혈자의 충분한 건강을 위해서 14일이라는 여유의 기간을 두고 있다

 

 

7. 헌혈을 하면 몸에 좋다?

 

 

그렇습니다

헌혈은 신진대사의 하나의 과정으로보면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이발(미용)어떻습니까

이발을 하고나면 기분이 상쾌하지요

이또한 바로 머리칼이 아무런 감각은 없지만 머리를 자르고나면

체내의 기(氣)가 순환이 되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입니다

 

목욕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액순환이 바로 기분을 새롭게 마드어준다는 사실입니다

혈액순환 자체가 바로 기(氣)의 순환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창문을 열어 방안 공기를 바꾸어주는 일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대기 즉 공기의 순환이 바로 기(氣)의 순환이기 때문입니다

 

 

 

8. 혈액이 우리몸에서 무슨일을 하기에 그렇게 중요할까?

 

 

우리몸에 있는 혈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도로나 철도등

교통망과 같습니다

교통망은 경제활동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수송하는 수단입니다

 

우리몸의 혈관은 바로 혈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하고 오염된

불순물을 운반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몸에는 10만 km에 이르는 혈관이 있습니다

모세혈관까지 23.5초라는 짧은시간에 끊임없이 왕복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혈액입니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때 바로 질병상태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바로 혈액은 생명입니다

 

 

 

9. 혈액을 헌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체할 수 는 없을까?

 

 

21세기 과학의세기에도 아직은 혈액을 헌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신할 수 없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TV나 컴퓨터 등 처럼 공장에서 생산해낼 수 도 없고 벼나 콩처럼

논밭에서 재배할 수 도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쌀이 부족하면  빵이나 다른 것으로 대신하듯

헌혈 혈액이 부족하다고해서 다른 어떤 물질로도 대신할 수 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헌혈이 필요한 것이다

 

 

 

10.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헌혈을 할텐데 뭐?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가 바로 혈액난의 실체이다

세상에 4850만명의 국민이어도 헌혈을 할 수 있는 권리나 자격을

가진 연령층은 3300만명정도이다

 

그런데 하루의 절반은 낮이고 절반은 밤이듯 절반의 사람들은

건강한데 또 절반의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나 아니면

질병상태로 인한 치료적 약물복용이나 빈혈, 저체중, 저비중 등등

여러 사유로 헌혈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헌혈을 할 수 있는 절반의 사람들, 1650만명 또한 일상의 경제활동인

연구, 운전, 학습, 가사, 임신, 육아 등등 여러 사정으로 오늘 당장 헌혈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고 보면 과연 오늘 이시간에 누가 헌혈을 할것인가? 그래서 늘 남한테 미룰일이 아닌 바로

내자신이 헌혈에 참여해야된다는 사실이다

 

 

11. 부족한 혈액을 수입하면 될텐데 무슨 걱정을?

 

 

우리가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은 수추이나 수입등 무역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혈액만큼은 각 국가에서 자급자족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혈액의 자급자족이 바로 진정한 선진국이라는 사실이다

안전이 검증되지않은 혈액의 수입을 통해 에이즈나 간염등의

감염을 차단하자는 것이다

 

 

12. 왜 자꾸 일년 365일 내내 혈액이 부족하다고만 하는가?

 

 

혈액이라는 세포는  바로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그래서 최장기적으로 보관하더라도 35일을 넘기면 혈액세포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다는 사실이다

 

어느때고 항상 신선한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공급해야

질병에대한 저항력도 높고 회복도 빠르다는 사실이다

 

 

 

13. 직접수혈만이 수혈이 아니다?

 

 

응급시에 수혈하는 혈액이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들어서 알고있는 알부민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간접수혈용 제제약품을 혈액을 원료로해서 생산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헌혈의 중요성이야말로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지 않는가

 

 

14. 헌혈이 바로 건강 검진이다

 

 

그렇습니다

헌혈을 통해서 건강검진이요.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의 확인이며

건강에대한 확인은  건강에대한 확신으로, 확신은 건강에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거울을 통해서 얼굴을 보고 외혀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반면에 헌혈을 통해서 검사한 검사수치를 통해서 내면의 건강을

바로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15.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제자신은 음주에대한 절제력이나 통제력이 부족해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헌혈을 통해서 과도한 폭주로 부터 자유스러워질 수 있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이나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무절제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터득했습니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는 아예 처음부터 선택하지를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간 기능수치인 ALT가 10 ~ 20범주에 있습니다

 

 

16. 헌혈 경험으로 하나의 콩팥도 기증하고 절반의 간도 기증을 했  

     습니다

 

 

1994. 7. 28만성신부전증환자에게 하나의 콩팥을 기증하고 이어서

2002. 11. 28에는 간 암환자에게 절반의 간을 기증했습니다

 

헌혈을 한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혈액도 하나의 세포이며 콩팥이나 간 자체의 조직도 하나의 세포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이후 콩팥이나 간의 기능이나 역할의 소중함에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콩팥을 우리는 배설기능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콩팥기능의 자체가 바로 우리 몸의 균형유지를 위한 내분비호르몬분비와 정력의 근간이라는 사실이며

 

콩팥의 능력의 용량을 100으로 보았을 때 평소에 한 개의 콩팥이 하는 일의 정도가 5 ~ 15%정도이며 이렇게 볼 때 하나를 기증하더라도 남어지 한 개의 콩팥이 하는 일의 정도가 10 ~ 30%정도이며

 

더더욱 중요한 사실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어 신장질환이 올 경우 하나씩 차레로 나빠지는게 아니라 두 개가 동시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를 기증하는 일에 조금도 부담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체의 장기중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되는 것이 바로 간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말하는 간장은 건강한 사람은 85%를 절제해도 3 ~ 6개월이면 정상적으로 회복이되는 것이 간장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태음인으로 태생적으로 간대폐소로 간장이 강하고 폐가 약하다는 것으로 풀이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담배를 가까이 하지않았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전에 콩팥을 이식받으신 분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고 4년전에 간장을 이식받으신분도 건가을 완전회복하여 정상적인 삶을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 뿌뜻한 기분입니다

 

 

 

17.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언젠가 한 번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 한 분이 낙엽이 지는 쓸쓸함이 묻어나는 어느 해 겨울 초입에 혈액원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물질적으로는 불우이웃을 많이 도아왔다고 자부하는데 남들이 한다고 하는 헌혈을 한 번 못항것이 마음에 걸려 헌혈의집을 찾았는데 그때는 이미 연세가 65세를 넘어 헌혈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 아쉬운 기분으로 돌아섰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매사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생각을 늘 떠올리곤합니다

 

 

18. 자기강화를 위한 동기부여는 항상 필요합니다

      자기강화는 자기완성, 즉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며 절차의 힘을     

      발휘하는 촉매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고 자기실천력을 높이기위한 자신의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노력은 누구에게나 항상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장단점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은 가능성의 시각이며 부정적인 시각은 불가능에대한 마음의 결정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중에 단점이 1개인 사람도 

장점이 99개인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은 어느쪽을 선택하느냐입니다 

 

하나의 큰 단점을 개선할려다가 그것이 장점화되어 자기완성을 이루는 사람도 있고 99개의 장점이 한 개의 단점에 묻혀버려 실패에 빠진사람도 있습니다

 

두꺼운 철판하나를 잡초위에 올려 놓으면 어떤 잡초도 자라나지 못하지만 얼멍얼멍한 철망을 열 겹을 덮어도 잡초는 자라나는 것과 비교될 수 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어느 사소한 것 하나에 자신감을 얻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해나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명체는 위대합니다

이는 바로 우리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혈액의 힘입니다

그래서 헌혈은 더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닌 행동이며 실천입니다

 

 

19. 바로 헌혈은 되돌아오는 메아리입니다

 

 

헌혈의 실천은 스스로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것을 알기때문에 언제나 변함없이 꾸준하게 반보적, 계속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오는 2006. 12. 9일에는 491번째 헌혈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헌혈기네스인이 전하는 헌혈에대한 궁금증에 일단의모든것에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모두 권리의 실천자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출처 : 뻔~*(생나기헌)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현대볼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