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7

의외인디? 속 더부룩할 때 '이 음식' 먹지 마요.

콩·양배추 더부룩함 유도의외로 콩·양배추 같은 채소들도 위장 운동을 방해한다. 소화기질환 학술지에 실린 다섯 편의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식습관 등을 비교 분석했더니 콩·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이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며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메탄가스 등이 많이 발생해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한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불량 증상에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가스 때문에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다.쌀·생강은 ​소화에 도움반면 쌀·생강은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신경위장병학과운동학술지에 의..

지식인/먹거리 2024.08.18

혈당 낮추고 싶다면, 운동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운동은 하는 시간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아침에 운동하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잘 분비되기 때문인데, 특히 새벽 운동은 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다만 무리한 아침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운동성이 저하돼 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본격적인 운동 전 10분 이상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저녁 운동은 운동 효율이 좋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오후 7시 이후 저녁 운동이 운동 효율을 높였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오후 7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빠르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 효율..

지식인/건강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