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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B와 함께 대표적인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알려진 '로히프놀'

생나기헌 2019. 3. 26. 21:35

 

 

 

◎  로히프놀(대표적인 데이트 강간 약물)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플루니트라제팜의 상품명으로 본래 불면증 치료제(수면제)이다. 

 

효과가 강력하여 복용시 심신을 무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강간 피해에 상대가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를 데이트 강간 약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오용되는 약물이며 줄여서 루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선  라제팜이란 상표명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투약시 심신무력과 동시에 단기 기억상실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약품 특성상 신체에서 배출이 빨리 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는 검출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와 함께 대표적인 데이트 강간 약물이다. 

 

GHB는 사실 이름만 잘 알려졌지 실 사용은 로라제팜쪽이 더 많다고 한다. 

 

단기 기억상실의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는 약이 몇개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게 바로 로라제팜이다. 

 

투약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의 경우 보통 약 3시간 정도의 기억을 상실을 동반한다. 

 

투약시 겉으로 봐서는 술에 취해 만취한 듯한 모습만 보이기에 심지어 본인 포함 주변인조차 약물 때문인지 술때문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다.  

 

깨어나서도 만취에 의한것 인지 아니면 약물에 당했는지 구분하기 어렵다. 

 

보통 마신 술에 비해 평소보다 빨리 필름이 끊겼고 숙취도 없었다면 약물증상으로 의심해 볼만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AyH4Idz94

https://www.youtube.com/watch?v=32PhI5O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