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살아가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생나기헌 2011. 5. 20. 12:08

누가 그랬던가요..

헌혈도 중독이라고

혈액원의 문자를 받으면 바로 몸관리를 들어갑니다.

최소 4일 이상 음주를 금하고 일찍자면서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헌혈의 집에 골인하죠

전자 문진으로 몸 상태 조사하고

혈압을 재고..

이때 헐압을 재면 꼬옥 혈압이 심히 올라가 있다.

잠시 쉬어보면 혈압이 뚝!

겨우 통과하여 헌혈의자에 앉으면.

굵디 굵은 주사바늘을 들고 찔러 바늘!

간호사 선생님 왈!

"따끔거리니 딴데 보세요"

"지는요 전혀 안 무섭고 안아파요"라고 말한다

사실 난 주사 공포심이 있으나 헌혈바늘만은 전혀 안그렇다.

주먹잼잼 옆에서는 칙칙

잼잼할때마다 빠져나가는 나의 생명 나의 피

띠리릭!

"헌혈 끝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몸 상태가 개운하다!

이런 느낌을 받으면 헌혈 중독이라는디.

겨우 일년에 5번 하면서 중독이라니..?

내가 할 수있는 일...

손재주 없다,

몸상태도 여기 저기 삐그덕 덜거덕 된다.

겨우 할 수 있는디 이거라서 시작을 했는디

이렇게 헌혈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자칭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한지 벌써 15년쯔음은 지난듯하다.

인터넷에서 '생나기헌'이란 닉으로 활동한기 그리 된듯...

카페 활동하다보면 '생니기헌'의 뜻을 물어본다.

그럼 난 자신있게 대답한다.

생나기헌이란 생-명을 나-누는 기-쁨 헌-혈로부터란 뜻이라고

어느덧 117(혈액원은 115회 아마 전산입력시 2번은 빼드신 듯)

이제는 꿈을 꾸어본다...

나도 언젠가는 성분을 하고 말거얌!!!

 

 

못난글 글적이며 쓰다보니 횡설수설 자충우돌했네요

http://blog.daum.net/boltnnut

제 블러그입니다.

헌혈,제가하는 볼트류,그리고 기독교쪽에 관련글을 올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