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살아가는 이야기

난! 번지점프를 꼬옥 해보고 싶었을 뿐...

생나기헌 2009. 2. 17. 17:34

진짜 맴 묵고 갔다.

거래처 공장(충주시 용탄동)에 들러서 일부러 갔었다고..

충주서 제천까지는 개비네이션에서 58광년 떨어져 있더군 

시간은 50분 

 

 

앗싸! 저멀리 번지 점프장이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절루 들어 갔지

 

정문의 오솔길로 올라가니 공원이 보이데

 

청풍랜드 배치도도 보이고 신이 났었지

 

하늘공원(?)에서 내려가다 보니 이런것이..

 

 이런것도 있고

요딴것도 있고

 

아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구나...

그립고

고대하던

나의

번지여..

 

너 기둘려

내 가고 있다..

앗! 싸!

 

요금표도 보이고

이정도 쯤이야..

흐~~&

 

헉!

이게뭐야...

이건

아니잖여!!!!

 

공원내 인공암벽 연습장

 

보기만 해도 아찔!

오줌이 절로..

주르르르....

 

 요건 초보자용...

그래도

오줌은..

주르르르...

원망스러운

너!

너의 이름은

번지점프!!!

 

기름값으로 보상받은

나의 블랙커피

한잔!

ㅠㅠOTL

 

고개를 숙이고 나왔지..

아!

 

 

붙임하나

가족들이랑 여름에

가면

좋겠다..

놀이시설도 좀 있고,

볼거리도 있고,

탈 거리도 있고

떨어질 거리도

있고...

 

붙임두울

제천나들목(?)에서

청풍랜드가는 길에는

벗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봄에 가시면

틀림없이 반하실 듯..

단!

한눈팔다가는 아래로...

풍덩!

 

 

담주에는 다리 수술로

천상

번지는

번지는

가을에나

기대를...

 

나 어떻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