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왜! 사느냐구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띵하고 합니다.
사는게 뭘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것은 아닌데
이게 아닌데....
모든것을 다 버리고 싶습니다.
모든것을 다 놓고 싶습니다.
어딘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습니다.
다버리고..
모든것을
다버리고....
그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깊숙히 잠수를 타고 싶습니다.
이런한 저...
ㅎㅎ
제 나이요?
65년생이니까 45이죠
집에가면 아내와 두 보석도 있죠...
가면 반갑게 맞아 줍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슴속의 구멍은 커져가는 것은....
왜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복에 겨워 그런것 같습니다.
아주 큰 복을....
.
가계 삿다 내리고
오늘은 진짜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지금 박에는 비가 조금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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