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건강

꿀잠 유도하는 착한 음식 여섯 가지

생나기헌 2022. 11. 5. 04:24

시금치

시금치와 케일, 상추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칼슘이 풍부해 몸 속에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한다. 숙면하는 동안 글라타치온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뇌 손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치  

참치 속 비타민B6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톤닌과 세로토닌을 만드는

주재료로 숙면을 유도한다. 우울증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하게 돕는 비타민D도 풍부하고 오메가3와 DHA가 뇌 건강도 증진한다.



백미  
숙면하려면 뇌가 잘 때 다른 장기도 활동을 멈추고 쉬어야 한다. 살코기나  

복합탄수화물 같은 소화가 오래 걸리는 음식을 먹으면 잠을 설치기 쉽다.

백미는 소화와 에너지 전환이 빨라 저녁 식사로 적합하다.

단, 혈당 지수가 높으니 당뇨 환자는 주의하자.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멜라토닌 수치를 높여 불면증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용식품 저널(Journal of Medicinal Food)>에 실린 연구는

체리 주스 한 잔을 마시면 더 빨리 잠들 수 있다는 사실도 발표했다.



카모마일 차  
학술지<분자의학 보고서(Molecular Medicine Report)>에 발표된 연구는

카모마일 차 한 잔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숙면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카모마일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불안감과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있다.



아몬드  
<의학연구 저널(Journal of Research in Medical Science)>에 실린 연구는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은 성인이 더 빨리 잠들 수 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아몬드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숙면을 돕고,

폴리페놀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포만감이 커 야식으로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