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은 적린으로 이뤄진 마찰면에 성냥개비 머리를 그을 때 발생하는 열로 불을 내는 원리로 되어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해 닳아버린 마찰면은 아무리 성냥을 그어봐도 불이 붙지 않는데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고무줄 1개와 성냥개비 2개만을 사용해 성냥에 불을 붙이는 놀라운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을 소개했다.
우선 두 개의 성냥개비 중 하나에만 고무줄을 묶어 고정한 뒤 다른 하나에는 고무줄을 걸쳐두기만 한다. 그런 다음 마치 새총을 쏘듯이 고무줄에 고정된 성냥개비를 최대한 잡아당겨 다른 성냥개비를 조준한 뒤 손을 놓는다.
그러면 성냥개비의 머리끼리 충돌하며 순간적으로 발화 연소제가 폭발해 불이 붙는다.
요새는 훨씬 편리하고 휴대도 용이한 라이타가 있기 때문에 성냥을 잘 사용하지 않겠지만 이 방법을 알아두면 나중에라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와.... 신기하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되나 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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