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생활

치약 활용법 [ 1 ]

생나기헌 2010. 7. 7. 18:48

1.치약을 활용하는 방법

치약은 양치질 이외에도 의외(意外)로 쓸모가 많다.
손에 묻은 생선(生鮮)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때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적(效果的)이다.
자녀들이 색연필로 가구에 낙서(落書)를 했을 때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커피잔에 묻은 얼룩이나 문손잡이 등에 낀 때를 제거<際去)할 때도 효과가 있다.
시계 유리판에 작은 흠집이 났을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없어진다.

2.달걀껍질을 깔대기 대신 사용

식용유(食用油)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때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家政)에서는 평소 깔때기를 준비해 두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식용유 등을 병에 담을 때, 급한 대로 종이를 말아서 깔때기 대용(代用)으로 쓰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종이를 말아 사용할 때는 식용유 등을 낭비(浪費)하기 쉽다. 따라서 깔때기가 없을 때는 달걀껍질에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뚫어 쓰면 좋다. 기름이 밖으로 새지도 않고 또 배지도 않기 때문이다.

3.가지 소금물 담갔다 볶으면 담백

가지는 볶을 때 기름이 많이 흡수(吸收)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보면 먹을 때 기름 맛이 강해서 가지의 본래의 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소금물이 효과적이다. 가지를 볶을 때 짠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調理) 하면 가지가 기름이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가지의 떫은 맛도 없앨 수 있다.

4.어패류(魚貝類) 모래 뺄 때 소쿠리 활용

모시조개와 바지락 등 어패류에 들어있는 모래를 빼낼 때는 소쿠리를 활용하면 편리(便利)하다. 어패류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담긴 큰그릇에 넣는다.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와 다시 섞이지 않게 할 수 있다. 모래는 소쿠리를 빠져나가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으므로 조개가 담긴 소쿠리만 건져내면 훨씬 손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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