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ccm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생나기헌 2009. 2. 7. 08:14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없이 많은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산다는 것

 

서러울땐

눈을 감아

흐르는 물을 흘려 보내야 한다

 

모두 과거가 된다.

흘려 보내자

 

내가 아프고 일어나 보니

벌써 흘러간 시간들

하루를 자고 일어났는데

10년을 살고 난듯

마당에는 우수수 낙엽이 쌓이고

나는 다시 내일을 본다.

 

그리고

눈을 뜬다

 

하늘을 본다

  

사람은 아픔만큼 성숙해진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

 

진리를 찾아서

가는길은 힘이들때도

 

힘이 들땐 하늘을 바라보자.

높고 푸른하늘

낮게 내려진 흐린 하늘

모두 내 가슴으로 받아보자.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것이라고

나를 사랑하는것이 이 세상 모두를

내가족,나의 이웃을 사랑하는 힘이라고

나는 깨달았다.

나를 사랑하는것은 이기심이 절대 아니라는것을...

 

사랑한다

내 사 랑

-김밥-

스스로에게 응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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