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푸릇푸릇하던 중 1 학기초....
나는 꽤나 청순한(?!) 이미지를 유지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지...
튕기고.... 여학생으로서으 푸릇푸릇함까지..
그러던 내가 변태녀로 찍히게 된 사연이 있다네...
6교시 음악시간이었어....
이론수업중이엇지..
빠르기말과 쎄기말을 배우고 있었다네..
나는 집중하지 않고 4교시에 했던 성교육시간을 떠올리고 있었지.
(왜 떠올렸는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집중하지 안은 걸 안 선생님이 날 불렀지,..
그리고는 쎄기말을 차례대로 말하라는거야..
자신있었던 나는 차례대로 말하기 시작했지
피아니시모 - 피아노 - 메조피아노 - 메조포르노 - 포르노 - 포르노시모
(피아니시모 - 피아노 - 메조피아노 - 메조포르테 - 포르테 - 포르티시모)
말하자 선생님의 얼굴이 빨갛게 변하면서 아이들이 웃기 시작하더군...
난 그때서야 깨닳았네...
포르노......... 청순한 이미지가 깨지는 순간이었네...
나는 대충 무마시키고 몇일이 지났네... 잊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주일에 단 한번있는 미술수업시간이었지..
잠깐 잡담을 하는데... 물어보더군... "이반에 메조포르노가 누구냐..?ㅋㅋ"
아이들의 시선과 손이 모두 나를 향하는걸세......
그렇군... 교무실에 쫙 퍼진거야.... 잘생긴 체육선생님한테까지도...........
덕분에.. 지금도 변녀라는 타이틀을 벋고 있지 못하고있지..
모두들 발음조심함세....!
물론 푼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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