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 2위를 다투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전범 기업의 우유를 단독 판매 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일본에 유리한 이면 합의였던 것으로 밝혀진 상황 속 GS리테일 측이 전범 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국민 역사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8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 는 현재 일본 유명 제과 기업 모리나가 밀크카라멜 우유를 단독 판매 하고 있다.
모리나과제과는 지난 1910년 설립된 회사로, 아이스크림과 과자류를 만드는 기업이다.
GS리테일 은 모리나과제과 밀크카라멜우유를 들여와 남양유업에 OEM 생산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맡긴 다음 단독 판매 중 이다.
해당 제품은 카라멜이 들어간 우유와 일본어 상표까지 전면에 내세우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문제는 밀크카라멜우유의 브랜드 모리나가제과가 전범 기업이라는 사실 이다.
모리나가제과는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조사한 299개 전범기업 목록에 등재 됐다.
실제 모리나가제과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대량으로 전투식량을 제공한 바 있다.
모리나가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전투 식량을 만들어 국책식량이라고 광고까지 한 전력이 있다.
논란이 일자 GS리테일 측은 인사이트와 통화에서 "회사 차원에서도 현재 사실확인을 위해 검토 중이다. 아직까지 모리나가제품에 관련해 결정 난 게 없다 "고 설명했다.
이어 " 해당 제품을 진행한 MD 분이 부친상 이후 병가 중이고, 연락이 원할히 되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GS25가 모리나가제과의 제품을 판매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앞서 ' 모리나가 치즈스틱 아이스크림', '모리나가 밀크카라멜 아이스크림' 등을 독점‧판매하는 등 모리나가제과와 긴밀한 비지니스 관계를 맺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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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에서 판매한다 길래
직접 조사해보니
GS25에서 모리나가와 제휴해서 들여온 걸
남양이 만드는 시스템이네요
그동안 팔아 준게 얼만데...
내일 GS25에 전화항의 해서
중단요청과 공식사과문 요청할 겁니다.
이게 받아들여질 때까지 GS25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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