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헤어 스타일링 팁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주고 싶다면 댄디 컷을,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하고 싶다면 볼륨 펌을 하면 좋다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는 댄디 컷

뒷머리는 단정하게 자르고 구레나룻의 길이는 짧게 친다

이때 앞머리는 최대한 가지런히 정돈해 주자.

유승호와 같은 댄디 컷인데도 강해 보이는 두 사람

노민우나 안재현처럼 앞머리 길이를 약간 언밸런스하게 자르면 좀 더 남자답고 캐주얼해 보인다.

착 달라붙는 직모라면 댄디 컷에 볼륨을 더하자. 

펌을 한 후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로 염색하면 좋음

볼륨 펌을 하면 임시완처럼 모범생 이미지의 스타일링도, 

차승원 같은 상남자 스타일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옆 머리가 붕 뜨는 사람들은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해도 어울리기 어려운 법

두 개의 블럭이라는 의미로 옆머리는 짧고 윗머리 기장은 다소 길게 자르는 투 블럭 컷이 인기인 이유다.

윗머리는 뱅 헤어로, 옆머리는 시원하게 민 투 블럭 컷

둘 다 시원하게 옆머리를 민 쌈디와 유아인이 달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윗머리

댄디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내리고, 터프해 보이고 싶다면 시원하게 올리자.

C컬 펌을 한 뒤 앞머리를 넘기는 리젠트 펌도 스타일리시하다

송재림의 볼륨 헤어와 텍스처를 살려 한층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는 서강준

리젠트 펌을 하면 이렇게 중후한 신사가 될 수도 있다.

윗머리는 최대한 평평하게 눌러주고 앞머리는 직각으로 올린 포마드 스타일은 특히, 슈트 차림에 안성맞춤.

혹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선보인 일명 '귀족 펌', 베이비 펌을 기억하는가?

뭔가 귀여우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주저 말고 펌을 해 보자.

베이비 펌을 하고 귀여움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밝은 컬러로 염색해보는 것도 좋다.

머리 전체가 곱슬곱슬한 베이비 펌을 하더라도 옆머리만큼은 딱 붙여야 간지 좔좔.

이마가 넓다고? 또 하나의 유행 펌, 스핀 스왈로 펌으로 해결해보기

앞머리가 강조되는 거친 텍스처 때문에 귀여운 느낌과 함께 남자다움까지 어필할 수 있다

좀 더 내추럴하게 스핀 스왈로 펌을 연출한 이기광과 이준

스핀 스왈로 펌은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고 손질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니 귀차니스트들에게 유용

미용실에선 쉬워 보였지만 막상 혼자 하면 어려운 헤어 스타일링

차근차근 따라하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반듯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의 가르마 헤어. 볼륨 펌을 했다면 한 번쯤 변신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변요한의 5:5 가르마 헤어는 얼굴이 길거나 광대가 발달한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차분한 인상을 주는 광희의 필살기는 바로 7:3 가르마

모발이 살짝 젖어 있는 상태에서 왁스를 바르고 드라이어로 두피를 끝까지 말린다

이때 롤 브러시로 뿌리 반대 방향으로 모발을 들어 올리듯 말려 볼륨감을 살릴 것

앞머리는 대각선으로 빼면서 뒤로 넘겨 준다

포마드 헤어는 전체적으로 옆 헤어 라인이 짧은 투 블럭 컷에 더 잘 어울린다

일단 가르마 비율부터 2:8이나 1:9 정도로 과감한 최시원과 탑

포마드 헤어를 할 땐 평소 가르마보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옆에 가르마를 타면 된다

모발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가르마를 반듯하게 탄다

옆머리는 왁스로 최대한 눌러주고 윗머리는 촘촘한 빗에 왁스를 묻혀 

대각선 방향으로 옆으로 넘겨가며 빗어준다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