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살아가는 이야기

4명 살리고 떠난 꼬마천사 기사를 보고

생나기헌 2014. 1. 23. 20:44

잊지 않을게.. 4명 살리고 떠난 꼬마천사

‘뇌사’ 부산 7살 박민규군 심장·신장 등 4개 장기기증

 

[서울신문]일곱 살 어린이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해운대백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에 따르면 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 박민규군은 지난 19일 감기 증세로 동네 병원에 갔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해운대백병원으로 옮겨졌다. 불과 하루 만에 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장기기증원이 곧바로 상담원(장기기증 코디네이터)을 파견해 장기기증을 설득했다. 박군의 아버지(38)는 아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 판단, 기증에 동의했다. 군인 출신인 박군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보다 세상에 기억되게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박군에게서 심장, 간장, 신장 2개 등 장기 4개를 적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군의 장기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4명에게 이식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123044252286

 

 

위의 기사를 보고 감동 받으신 분들이 아주 많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이식 받을 장기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환우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장기를 기증하고 간 7살 천사 박민규군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빠진것이 있군요.
저 수술을 할려면 수혈은 필수입니다.
일부 어그로 넷티즌이 적십자 행태로 인하여 현혈을 안한다고
G랄 발광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의견에 대하여 일부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헌혈을 안하면 저 박민규군과 같은 고귀한 뜻도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헌혈은 우리가 꼬옥 해야할

최고의 사랑의 나눔의 실천입니다.

여러분의 헌혈 참여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2 제3의 박민규군과 같은 고귀한 뜻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헌혈은 사랑입니다.

생나기헌+인기영약

생나기헌...생명을 나누는 기쁨 헌혈로부터
인기영약...인체 조직 기증은 영원한 생명의 약속

 

참고로 저는
조혈모세포. 뇌사시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 시신기증 신청까니 마친 사람입니다.
면허증에 표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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