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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직원교육 부실에 비난 쇄도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07 16:39 | 최종수정 2008.09.07 17:03
고객들 "피해발생시 전부 책임져야"…손배 집단소송 움직임도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1천100만명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사실상 GS칼텍스 내부 직원이나 다름없는 용의자의 치밀한 계획 아래 이뤄진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 밝혀지면서 GS칼텍스의 직원들에 대한 윤리 및 보안 교육 부실 문제가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7일 경찰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번 유출사고는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자 정 모씨가 고교 동창생인 왕 모씨 및 왕씨의 후배 김 모씨 등과 손을 잡고 벌인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특히 용의자들은 올해 초 발생한 `인터넷 쇼핑몰 해킹사고'처럼 기업을 상대로 한 대규모 피해소송이 벌어지면 해당 고객정보의 활용가치가 높아져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고객정보를 담고 있는 문제의 CD를 유흥가 골목 쓰레기더미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처럼 언론사 기자에게 제보하는 치밀함을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 작정하고 고객정보를 빼내 사회적 이슈화를 시도한 셈이다.
회사 처지에서는 어찌 할 도리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그 점을 정상 참작한다고 하더라도 무엇보다도 고객정보를 최우선으로 소중하게 지키고 관리해야 할 회사가 대체 평소에 직원들의 윤리ㆍ보안 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는 비난과 더불어 관련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만 열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이런 유출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더욱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
고객 강 모씨는 GS칼텍스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에 쓴 글에서 "직원들의 도덕적 윤리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다른 강 모씨도 "개인정보 보안관리를 잘했다 어쨌다 해도, 결국은 데이터 관리보다는 사람관리를 잘못한 게 아닌가 싶다. 사람관리 제대로 못한 기업의 모습을 보는 것같다"면서 "정보유출에 따른 모든 문제들에 대해 GS칼텍스가 전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움직임마저 보여 GS칼텍스를 더욱 난감하게 하고 있다.
정 모씨는 "기업들의 안이한 정보관리에 대한 처벌은 물론 정보유출 피해를 입은 사람들한테는 반드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렇게 안 되면 혼자라도 법정소송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 모씨는 "소비자가 봉이냐"며 "유출된 명단에 내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GS칼텍스는 `경찰발표에 대한 GS칼텍스의 입장'을 내어 "자회사 직원을 통해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유출경로를 떠나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GS칼텍스는 "이 일을 계기로 내부 보안프로세스를 철저히 점검, 보완해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회사 홈페이지(www.gscaltex.co.kr)와 마케팅사이트(www.kixx.co.kr)에서 고객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암호화를 10월 말까지 조기에 완성하고 외부유출 방지차원에서 보안 USB(보조저장장치)를 도입해 지정된 매체 이외는 유출이 불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마지막으로 회사 및 자회사에 대한 보안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hg@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1천100만명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사실상 GS칼텍스 내부 직원이나 다름없는 용의자의 치밀한 계획 아래 이뤄진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 밝혀지면서 GS칼텍스의 직원들에 대한 윤리 및 보안 교육 부실 문제가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용의자들은 올해 초 발생한 `인터넷 쇼핑몰 해킹사고'처럼 기업을 상대로 한 대규모 피해소송이 벌어지면 해당 고객정보의 활용가치가 높아져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고객정보를 담고 있는 문제의 CD를 유흥가 골목 쓰레기더미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처럼 언론사 기자에게 제보하는 치밀함을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 작정하고 고객정보를 빼내 사회적 이슈화를 시도한 셈이다.
회사 처지에서는 어찌 할 도리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그 점을 정상 참작한다고 하더라도 무엇보다도 고객정보를 최우선으로 소중하게 지키고 관리해야 할 회사가 대체 평소에 직원들의 윤리ㆍ보안 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는 비난과 더불어 관련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만 열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이런 유출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더욱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
고객 강 모씨는 GS칼텍스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에 쓴 글에서 "직원들의 도덕적 윤리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다른 강 모씨도 "개인정보 보안관리를 잘했다 어쨌다 해도, 결국은 데이터 관리보다는 사람관리를 잘못한 게 아닌가 싶다. 사람관리 제대로 못한 기업의 모습을 보는 것같다"면서 "정보유출에 따른 모든 문제들에 대해 GS칼텍스가 전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움직임마저 보여 GS칼텍스를 더욱 난감하게 하고 있다.
정 모씨는 "기업들의 안이한 정보관리에 대한 처벌은 물론 정보유출 피해를 입은 사람들한테는 반드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렇게 안 되면 혼자라도 법정소송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 모씨는 "소비자가 봉이냐"며 "유출된 명단에 내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GS칼텍스는 `경찰발표에 대한 GS칼텍스의 입장'을 내어 "자회사 직원을 통해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유출경로를 떠나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GS칼텍스는 "이 일을 계기로 내부 보안프로세스를 철저히 점검, 보완해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회사 홈페이지(www.gscaltex.co.kr)와 마케팅사이트(www.kixx.co.kr)에서 고객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암호화를 10월 말까지 조기에 완성하고 외부유출 방지차원에서 보안 USB(보조저장장치)를 도입해 지정된 매체 이외는 유출이 불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마지막으로 회사 및 자회사에 대한 보안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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