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별의 눈물/강경민 이별의 눈물 -- 강경민 긴긴밤 홀로있는 이내맘 아시나요 우리의 만남이 이토록 바람의 갈대였나요 상처만 남기고 떠나간 당신은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아갈까 이제는 돌아올수가 없나요 다시는 사랑할수가 없나요 아- 불러바도 불러바도 대답없는사람아 아- 사랑했던 사랑했던 그리운사람아 나에..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
[스크랩] 헤여지는 중입니다/이은미 헤여지는 중입니다/이은미 햇살이 눈부셔 눈을 감고 말았죠 흐르던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가까스로 일어나도 다시 휘청거려요 이제는 정말 끝인가요 보란 듯이 살거야 나약해지면 안돼 그사람보다 더 행복해져야 돼 절대 뒤돌아 보지마 이런 못난 가슴아 왜 혼자서 난 멈출 줄 모르니 사랑해서 후회 ..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
[스크랩] 보고싶은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 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 눈가엔 이슬맺었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 내리는 궂은비는 궂은비는 내마음의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 없네 떠나가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
[스크랩] 산울림.....내마음의주단을깔고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
[스크랩]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나마는 왠지 한 곳..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
[스크랩] 고독 / 최백호 ♬ ★ 고독 / 최백호 ★ ♬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드는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보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슴에 추억만 남아 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고 아침이 밝아오.. 잡동사니/풍악을 울려라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