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73

당신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징후 5

아무리 좋은 결혼 혹은 동거 관계라도 기복이 있다. 의견 불일치, 긴장, 그리고 서로에게서 조금 더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현재 관계가 자신에게 적합한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는 배우자일 수도 있고, 동거인일 수도 있으며 혹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애인일 수도 있다.(기사에서는 편의상 상대방으로 정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다음과 같은 징후가 나타난다면 현재 맺고 있는 관계, 그것이 결혼이든 동거이든 정리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 . 함께 있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관계에서 행복, 사랑, 안정감, 지지 받는 느낌과 정서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만약 당신이 그 감정들 중..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하루 채소 1인분만 추가 섭취해도 정신 건강에 도움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것이 비만을 줄이고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몸에 이로운 채소를 멀리한다면 하루 1인분만 더 먹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새로운 연구에서 신선식품을 단 1인분만 추가 섭취해도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영국 리즈대와 요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4만 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과 채소의 소비 변화가 정신 건강 변화와 관련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단 1인분 농산물을 추가로 먹으면, 한 달에 8일간 최소 10 분 이상 걷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정신적 웰빙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공동 저자인 닐 오션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신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인과 ..

지식인/건강 2022.04.04

혈전 억제, 피의 흐름을 돕는 음식들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피가 굳어서 덩어리가 될 수 있다. 바로 '혈전'이다. 피의 흐름을 막아 온몸을 순환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혈전이 생기면 피의 심장 복귀에 문제가 생겨 심장병,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의 합병증인 '폐색전증'까지 생기면 매우 위험하다. 평소 몸을 자주 움직이고 음식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1) 혈전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 메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혈전 생성 차단 물질을 조사한 결과, 5000 개 이상의 화합물 가운데 루틴( Rutin )이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메밀은 루틴이 많이 든 식품 중 하나다. 몸속에서 혈전을 생성하는 단백질인 황화물이성질화효소( PDI )의 작용을 억제한다. 국..

지식인/건강 2022.04.04

간 안 좋을 때… 몸에 생기는 변화 4

장기에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에 증상이 나타난다. 간(肝) 역시 마찬가지다. 황달 증상과 함께 피부색이 변할 수 있으며, 소화기능이나 대·소변 색에도 변화가 생긴다. 문제는 간의 경우 신경세포가 적다보니, 질환이 진행될 때까지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있어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간염, 간암, 간경변증과 같은 질환의 발견·치료가 늦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간 질환 예방·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몸에 생기는 간 기능 이상 신호를 알아본다. 부쩍 심해진 피로감 최근 들어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심해졌다면 간 기능이 떨어졌을 수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해독·소화흡수 작용을 맡고 있으며, 이 같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심한 피로감 ..

지식인/건강 2022.04.04

코피나면 어떻게 멈춰야 좋을까?

유독 코피가 잘나는 사람이 있다. 간혹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불쑥 나타나 당황하게 만든다. 사람의 콧속은 혈관 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 구조 다. 다행히 대부분의 코피는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코피를 흘릴 수 있지만 특히 2~10 세 아동이나 50~80 세 성인 에게 흔하다. 코피의 유형은 크게 전방과 후방에서 나는 형태로 나뉜다. 전방 코피 는 코 앞쪽의 작은 혈관 들과 연관이 있고, 셀프치료를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 반면 후방 코피 는 비강 깊숙한 곳 에 위치한 혈관에서 좀 더 많은 출혈이 일어나는 코피다. 스스로 멈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 가 필요하다. ♦코피를 잘 쏟는 사람은 누구? 건조한 공기는 콧속 점막 으로..

지식인/건강 2022.04.04